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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gif   모자이크가 이번에 만난 최동준씨는 회계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입니다. 공부 자체가 주는 스트레스는 익숙해 졌으나,

       시험공부는 혼자 준비하는 것이기에 엄습하는 외로움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생각될 때 엄습하는 외로움은 어느 무엇보다 견디기 힘듭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더라도 불완전한 대화들

       사이에서 외로움은 더욱더 깊어져 갑니다.

   

 

 

 

 z.gif   내 마음을 열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없기기에 불완전하지만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서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말로

       표현하고, 표정으로 담아내며, 손끝으로 그려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마음을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요. 이런

       부족함 때문에 아무리 나와 오랜 시간을 보내고,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서로 오해를 하고, 갈등이 생기고

       외로움을 느낍니다.

 

 

 

 

 z.gif   어차피 이런 불완전한 대화라면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에 아무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최동준님은 이런 마음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계 때문에 아무리 각별한 사이임에도 타인임을 인정합니다. 타인인 이상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하므로 외로움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고 그것이 사랑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끊임없이 서로를 이해하려

       시도하고, 그런 노력들이 켜켜이 쌓여 밀도가 생길 때에 서로 공유하는 그 감정들이 사랑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최동준님이 작년 7월 자신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z.gif   사실 최동준님에게 지금 찾아온 사랑이 첫사랑입니다.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때는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일뿐더러 다른 감정에 비해 너무나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은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감당치 못할 감정들을 전달하는 데에 너무나

       서투르고 이것이 상대방에게 오해를 부르거나 부담감을 줍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첫사랑이 실패합니다. 하지만 최동준님의 고백법처럼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느낀 자신의 감정을 담담하게 전달한다면 더 이상 ASKY(안생겨요)는 없지 않을까요.

       자 보세요, 최동준님은 생겼잖아요. 아... 연애하고 싶어 지는 밤입니다.

 

 

 

 

 z.gif   최동준님께서 박범신 작가의 '외등'을 추천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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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시면 네이버 책 소개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z.gif   인터뷰에 응해주신 최동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최동준 : http://www.cyworld.com/cdj707

 

 

 

글쓴이 : 박형진 (@duubdv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