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깔때기 이론의 이의재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소개할 것은 볼더링이라는 것인데요, 이 것은 boulder라는 바위의 뜻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크게 봤을 때 클라이밍 안에 여러가지의 운동이 있는데요, 인공 홀드에서 하는 스포츠 클라이밍(with rope), 자연에서 하는 클라이밍(with rope), 볼더링 (without rope). 이렇게 크게 나눠진다고 봐도 되겠네요. 물론 빙벽 등반도 있고, 또 클라이밍 내에서도 1피치의 거리만 등반하는 하드프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단 각설하고 제가 소개할 볼더링은 일종의 놀이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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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약간 낮은 높이의 바위의 꼭대기의 오르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볼더링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암벽화, 초크백, 초크 , 크래쉬 패드

이렇게만 있으면 볼더링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편이에요. 물론 어떤 운동이든 초기비용은 다 들어가니깐 그런 것들과 비교했을 때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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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닥에 패드를 깔고 하는 것이죠,

 

허나 볼더링에서 중요한 것은 Spot입니다. spot이란, 사람이 떨어질때 안전하게 패드안으로 떨어질수 있도록 땅에 있는 사람이 도와주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이것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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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손을 위로하고 등반자의 무게중심에 잘 맞춰 spotting을 해줍니다. 등반 파트너가 있고 패드가 여러 개 있다면 무척 안전한 운동이 되겠습니다. 사실 볼더링 문화는 우리나라에서 소수라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에 정규수업이 있을 정도로 많이 퍼져 있는 문화입니다. 어차피 내려올 바위를 왜 올라가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할 말은 없습니다만, 해본 사람만이 아는 그 강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물론 중독성 또한...장난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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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백은 아니지만 chalk bucket입니다. 초크 빠꼐쓰 (일본말이군요 ;죄송)  이렇게 해석 가능한데요. 저것 안에 초크가루를 집어 넣고 등반 전에 초크를 손에 묻히고 등반합니다. 초크를 묻히는 이유는 마찰력의 증가를 꾀하기 위해서입니다. 작은 홀드에 집중하다보면 손에 땀이 많이 나게 되어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위의 organic사는 볼더링 용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미국 회사인데, 만드는 초크백이나 초크버킷 그리고 매트들이 다 패턴이 다릅니다. 수작업으로 만든다는 이야기 인데, 가격도 착하고 멋집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나쁜 환경은 아니지만 외국과 같은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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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시무시한 사이즈의 짐이 만들어져 있는 곳도 있습니다.

좀 높은 쪽의 벽은 로프를 이용하여, 앞쪽의 낮은 곳은 볼더링용 wall이네요.

 

 

그럼 이해하기 쉽게 영상을 보는게 낫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엄청강한 선수는 많지만, 선수층이 엄청 두꺼운 편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랭킹 1위인 김자인 선수와 여러 남자 선수들이 있긴 있지만, 외국과 같이 젊은 이들이 많이 즐기지는 않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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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서 하는 여러가지 페스티벌이 많습니다. 꽤 많이 붐비네요. 하하 , 위 사진은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해마다 열리는 볼더링 페스티벌입니다. 그와 관련된 영상도 하나 !

Triple Crown 2010 - Hound Ears from Louder Than 11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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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죠? Alex puccio 라는 여성 클라이머 입니다. 엄청 쎕니다....

 

 

 

 

The Players - Alex Puccio sends Trice (v12) from BS Productions on Vimeo.

V12라는 것은 볼더링의 난위도를 뜻합니다. 난위도 체계도 나라별로 좀 달라서 !!! 실내에서 볼더링을 많이 하곤 합니다. 특정 홀드를 정해 놓고 그 홀드만을 이용해서 완등 홀드를 잡는 것이죠.

Paul Robinson Profile from PCI on Vimeo.

폴로빈슨이라는 젊은 클라이머 입니다. 정말 잘하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랴부랴 소개하느라 좀 정신이 없네요! 기회가 된다면 모자이크 분들과 함께 볼더링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