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인가요

겨울은 깊어지고 날씨는 추워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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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가까이

감독: 김종관

 

 

 

 

가을부터 김종관 감독의 <조금만 더 가까이>를 보자 마음 먹었으나

어쩐지 미루고 미루다 보니 못보고 넘어가겠더라구요.

 

급한 마음에 언제까지 상영하는지 알고 싶어서 트윗을 남겼다가

마음 맞는 여러 모자이크 분들과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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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 (@Nr1110)

 

천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영화였다. 스토리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으나,

영상과 음악과 공백의 차분한 조화가 좋았다. 디테일까지 신경쓴 흔적이 엿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리석음, 그건 끝날 줄 알면서도 시작한다는 것 아닐까?

 

이주호(@shevranko)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인물들이 어떻게 만났는지, 어떻게 헤어졌는지 그간의 과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감정들을 각각의 에피소드 속에 분위기 있게 잘 녹여낸 것 같다.

그래서 결국은 더 가까이 가고 싶게 만든다. 위로를 하기 위한 결말을 만들어 놓은 것 같지만

끝내 마무리되지 못한 몇몇 에피소드의 짙은 분위기 때문에 여운만 더 남는다.

 

박형진(@duubdvvb)

 

니가 왜 여자친구 or 남자친구가 없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분석해 주는 본격 연애 탐구 영화.

정적인 카메라웤과 나긋나긋한 음악들이 연말연시 솔로의 가슴을 더욱더 저릿하게 한다. 윤계상 나쁜놈. 

 

 

 

 

 

 

ost 중 한곡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남아 올려봅니다.

 

 

 

 

 

 

 

다음에 작은 영화 보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 없을 때,

새로운 사람들과 영화도 보고 수다도 나누고 싶을 때 모자이크 친구들을 기억해주세요!